해외체류자 건강보험료 면제 | 조건, 환급,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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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체류자 건강보험료 면제 | 조건, 환급, 신청 방법

해외 장기 체류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건강보험료 면제 조건에 대해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료는 국내 거주자의 병원 이용에 따른 보험료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해외에 체류하게 되면 건강보험료가 면제되거나 경감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보험료 면제 조건, 신청 방법, 환급 절차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건강보험료 면제 】

국민건강보험은 국내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해외 체류 시에는 국내 병원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건강보험료가 면제됩니다. 2020년 7월 이후로 해외 체류 시 건강보험료 면제를 받기 위한 기준이 변경되어,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해야만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재원 등 업무 목적으로 해외에 1개월 이상 체류할 경우에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면제 조건 »

건강보험료 면제 조건은 체류 기간체류 목적에 따라 나뉩니다.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 개인이 직접 신청하여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 목적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는 1개월 이상일 때도 면제 신청이 가능하지만, 회사에서 파견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1. 해외 장기 체류: 3개월 이상 연속 체류
  2. 업무 목적 체류: 주재원 또는 출장 목적으로 1개월 이상 체류
  3. 피부양자: 부양자가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시 건강보험료 면제 가능

【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 방법 】

해외 체류 계획이 있다면,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출국 전 미리 신고할 수 있으며, 사후 신청을 통해 해외 체류 후 이미 납부한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 사전 신청 »

  1. 직장가입자의 경우 회사에서 직장가입자 변동 신고서를 작성하고, 해외 파견 근무 확인서 등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2. 지역가입자는 고용 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여 면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사후 환급 신청 »

  1. 직장가입자는 회사 급여 담당자에게 출입국 사실 증명서를 제출하고, 사후 환급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2. 지역가입자는 여권 사본, 항공권 사본, 출입국 사실 증명 등 필요한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여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시 귀국 시 건강보험료 납부 여부 】

해외 장기 체류자가 일시 귀국하는 경우, 국내 체류 기간과 병원 이용 여부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 1개월 이상 체류하거나, 일시 귀국 중 병원에서 건강보험을 이용할 경우에는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반면, 1개월 미만 체류하면서 병원을 이용하지 않으면 건강보험료 면제가 유지됩니다. 따라서 일시 귀국 시에는 건강보험 이용 여부를 고려하고 병원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보험료 면제 기간과 계산 방법 】

해외 체류에 따른 건강보험료 면제는 사유 발생 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면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8월에 출국하면 9월부터 건강보험료가 면제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출국일이 월의 첫째 날인 경우에는 해당 월부터 면제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출국일에 따라 보험료 감면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 유의 사항 】

  • 해외 체류 중 국내 병원을 이용할 경우, 다시 건강보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청 후 3개월 이상 해외 체류를 유지해야 하며, 중간에 귀국하여 1개월이 초과되면 면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사전 신청을 놓치더라도 사후 환급 신청이 가능하므로, 신청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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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해외 장기 체류 시에는 굳이 내지 않아도되는 건강보험료를 내는 건 큰 손해이기 때문에, 체류 기간과 면제 조건을 확인하고 사전 또는 사후 신청을 하여 건강보험료를 면제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위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이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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