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하늘궁 성추행 의혹: 22명 고소,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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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하늘궁에서 신체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에너지 치유'라는 탈을 쓴 성추행 행위를 자행하여 피해자 22명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경영-하늘궁-성추행-의혹에-대해서-낱낱이-알아봅니다.

 

허경영, 그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정치계의 다신 없을 이단아인 허경영은 여러 차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바닥이 '황금 손바닥'이라 주장하며, 만지기만 해도 모든 병이 낫는다고 말해왔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손만 잡아도 복이 온다고 상습적으로 거짓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허경영은 자신이 중력을 조절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무릎을 굽히고 뛰어오르는 시늉을 하기도 했으며,  20살 이후로는 한 번도 감기에 걸린 적이 없다고 하며, 그 이유로 자신이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대통령 출마 당시에는 모든 국민에게 월 150만 원씩 배당금을 주겠다고 공약하며,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운 행위들을 이어왔습니다. 

허경영, 에너지 치유는 명백한 성추행이었다.

 

허경영은 그의 황금손바닥을 이용해 신체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에너지 치유가 가능하다고 꾸준하게 주장했습니다. 남성도 예외는 아니지만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슴, 엉덩이 등 민감한 신체부위를 손으로 만지며 병을 낫게 한다고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피해자들은 명백한 성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허경영은 치밀하게 에너지 치유 행위가 성추행이 아니며, 이를 문제 삼을 경우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각서를 서명하도록 강요했다고 합니다.

 

하늘궁 압수수색 및 경찰 조사 진행

 

피해자들의 증언이 속출하며, 22명의 피해자가 허경영을 고소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경기도 북부 경찰청에 제출되어, 경찰은 현재 허경영의 자택과 하늘궁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경영이-운영하는-하늘궁의-모습입니다.

 

허경영은 혐의를 완전 부인하며 본인은 단지 사람들을 치유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치유는 성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피해자들이 자신을 음해하려고 하고 있다고 역으로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허경영이 법의 심판을 통해 처벌 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공정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의 정의가 무색하게 경찰의 허술한 조사와 법원의 달달한 심판만이 넘쳐나는 지금, 허경영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

허경영의 치유 행위는 단순한 성추행 사건을 넘어 심각한 인권 침해 행위가 될 수 있어 강력한 처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많은 피해자들이 용기 내어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만천하에 허경영의 이면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경찰의 신뢰가 무너져가고 있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한 수사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각서를 작성하게 하는 등의 계획적이고 반복적인 성추행이었으며,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폭로가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이들이 경각심을 갖고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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