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 주식 세금 총정리 |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비상장주식

2025년 국내 주식 세금 총정리 |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비상장주식

2025년부터 국내 주식 투자에 적용되는 세금 제도가 변경됩니다. 증권거래세 인하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등의 변화를 미리 캐치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중점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증권거래세 개요 및 2025년 변경 사항 】

증권거래세는 주식 매도 시 거래대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매 차익과는 무관하게 매도 금액에 따라 정해집니다. 2025년부터 증권거래세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0.15%로, 코넥스는 0.10%, 비상장 주식은 0.35%로 인하됩니다.

1. 상장 주식은 매매 시 자동으로 원천징수됩니다.
2. 비상장 주식은 거래일 기준 반기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세무서나 홈택스에서 신고해야 합니다.
3. 비상장 주식의 증권거래세 계산식은 1주당 양도가액 × 총 주식 수 × 0.35%입니다.

【 배당소득세 및 금융소득 종합과세 】

배당소득세는 주식 배당을 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으로, 금융소득 2천만 원까지는 지방소득세 포함 15.4%로 원천징수되며 이를 초과하면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배당소득세는 개인의 소득 구조에 따라 세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계산 방법

1. ① 종합과세 시 산출세액:
   2천만 원 × 14% + (2천만 원 초과 금융소득 + 배당가산액 + 다른 종합소득금액 - 소득공제) × 기본세율
2. ② 분리과세 시 산출세액:
   금융소득 × 원천징수세율 + (다른 종합소득금액 - 소득공제) × 기본세율

소득세법 제 62조에 의거하여, 위 두 계산 결과 중 더 큰 금액이 실제 적용되는 세액으로 산정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금융소득 종합과세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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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세금 얼마나 내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

1. 2천만 원 이하의 배당소득은 별도로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분리과세됩니다.
2. 단,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과 합산되어 종합과세가 적용됩니다.
3. 배당소득이 7,760만 원 이하일 경우 추가적인 종합소득세 부담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4. 배당소득이 주요 소득원일 경우, 이를 포함한 전체 소득을 분석해 세무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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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신고해서 세금 더 내지 말고, 영상 확인하면서 따라하기!

【 양도소득세, 대주주와 비상장 주식의 차이 】

양도소득세는 주식 매매 시 발생한 차익에 대해 부과되며, 상장 주식의 경우 대주주만 과세 대상이 됩니다. 비상장 주식과 해외 주식은 모든 투자자가 대상입니다.

1. 대주주 여부는 보유 지분율 및 평가 금액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2. 상장 주식의 대주주 요건 (올해 기준일 2024년 12월 26일)
   ① 코스피 1% 이상 또는 보유 금액 50억 원 이상.
   ② 코스닥 2% 이상 또는 보유 금액 50억 원 이상.
3. 비상장 주식은 모든 투자자가 과세 대상이며, 중소기업 주식은 10%, 대기업 주식은 2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4. 1년 미만 보유 시 단기 보유세율이 적용되며, 기본 세율에 10%가 추가됩니다.

【 실질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

2025년 변경 사항을 고려하여 올해 금융 소득 절세를 어떻게 해야 할까?

• 대주주가 되지 않도록 연말 기준 지분율 및 보유 금액을 조정합니다.
• 배당소득세가 종합과세 대상이 되지 않도록 배당 소득을 2천만 원 이하로 유지합니다.
  이미 넘으신 분들은 아쉽지만, 종합과세 부여.
• 단기 매매를 자제하고, 장기 보유를 통해 세율을 낮춥니다.
•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개별 세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

2025년 국내 주식 세금 제도가 변화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계실텐데요. 증권거래세 인하,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에 대해 이해하시고 절세를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