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가격, 혜택, 구매, 소득공제 총정리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혜택, 구매 방법, 소득공제 등을 알아보고,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의 충전 방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2,000원(따릉이 포함 시 65,000원)으로 서울 지역의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월 정액 요금으로 서울 내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청년 할인 혜택이 있어 만 19세부터 39세까지는 7,000원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합니다.
만 19세 ~ 39세: 월 55,000원(따릉이 포함 58,000원)
또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서울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뮤지컬 '페인터즈'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및 종류
- 지하철, 버스 (30일권): 62,000원
- 지하철, 버스, 따릉이 (30일권): 65,000원
또한, 2024년 7월 부터 단기권을 출시하여 서울 방문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일권: 5,000원
- 2일권: 8,000원
- 3일권: 10,000원
- 5일권: 15,000원
- 7일권: 20,000원
이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내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등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김골라), 버스 등에 사용할 수 있스며, 2024년 10월 부터는 한강 리버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방법 및 충전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모바일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카드는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전실 및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지하철역의 무인충전기에서 가능하며, 충전 시 사용 기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등록 방법
기후동행카드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국세청 홈택스에 카드 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카드 충전 전에 반드시 완료해야 첫 결제 금액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 현금영수증(근로자 소비자) > 소비자 발급수단 전용카드 > 카드 번호 입력
결론
기후동행카드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 청년 할인 혜택과 소득 공제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용 가능 범위를 넘어가면 추가 비용이 결제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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