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수백억 자산에도 검소하게 사는 진짜 이유

서장훈, 수백억 자산을 보유하고도 검소하게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부동산 투자와 자산 관리 철학, 기부 활동까지 그의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장훈 '재테크 장인'

서장훈은 농구선수로서 성공과 더불어 재테크에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많은 재산을 축적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검소하게 살면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서장훈은 2000년 IMF 이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5층 건물을 28억 원에 구매했으며, 현재 이 건물은 23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서울 흑석동에 있는 7층 건물을 50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 건물의 현재 가치는 120억 원에 달합니다. 최근에는 홍대에 위치한 건물을 140억 원에 매입하여, 서장훈이 소유한 부동산의 총 가치만 하더라도 최소 수백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장훈의 검소한 생활 철학

 

서장훈은 과거에는 비싼 차를 타고 다녔지만, 현재는 차를 모두 팔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 걸어 다닌다고 합니다. 그는 "나이가 40이 되면서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또한, 필수적인 의식주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것만을 소비하며, 비싼 옷이나 고가의 물건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서장훈은 운동 선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방송인으로서도 많은 수익을 올리면서 회당 출연료가 1,0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수익을 사치나 낭비에 쓰기 보다는, 필요한 곳에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서장훈은 "돈은 필요할 때 가치가 있는 것이지, 많다고 해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부하는 착한 건물주

 

서장훈은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는 교육과 복지 분야에 특히 많은 기부를 하여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등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장훈은 본인 소유의 건물 세입자들에게 주변 시세 절반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부과하여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세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돈을 쓸 곳이 없고, 먹는 것 이외에는 다른 욕심이 없다"는 서장훈은 소박한 생활이 그에게 진정한 행복을 준다고 강조합니다. 화려한 소비나 사치가 아닌 가족과의 따뜻한 시간, 건강한 삶, 그리고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더 가치 있게 여기며 그의 생활 철학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돈 이상의 무언가

서장훈은 막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검소하게 살아가며, 우리에게 중요한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는 돈을 벌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확립했고, 사회에 환원하는 태도를 통해 단순히 많은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소중한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