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라벨 종류 완벽 총정리 | 가격 도수 향 맛 |
조니워커의 다양한 라벨별 특징과 가격을 완벽 정리했습니다. 레드라벨부터 블루라벨까지, 각 라벨의 역사와 맛, 추천 음용법까지 싹 알려드립니다. 조니워커 구매 전 필수 정보 확인하고 가세요.
조니워커 라벨 총정리
조니워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다양한 라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라벨은 독특한 역사와 맛, 향을 지니고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많은 선택지를 줍니다. 이번 글레서는 조니워커에 라벨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각 라벨의 특징과 추천 음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조니워커 레드라벨 (Red Label)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조니워커의 가장 엔트리급 라인으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약 35개 이상의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가 블렌딩되어 만들어졌으며, 특유의 강한 알콜 향과 함께 달콤한 꽃향, 스모키한 맛이 특징입니다.
레드라벨은 특히 하이볼이나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 많이 사용되며, 니트로 마시기보다는 하이볼처럼 탄산수와 함께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가격: 2~4만 원대
- 도수: 40%
- 향: 레드라벨은 신선한 과일 향과 약간의 바닐라, 스파이시한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 맛: 처음에는 약간의 단맛과 함께 과일의 풍미가 느껴지며, 뒤이어 부드러운 바닐라 맛이 느껴집니다.
- 피니시: 짧고 깔끔하나, 약간의 스모키함이 있습니다.
2. 조니워커 블랙라벨 (Black Label)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조니워커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들로 블렌딩되어 있습니다. 레드라벨에 비해 깊고 풍부한 맛이 있으며, 더불어 견과류, 카라멜, 스모키한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블랙라벨은 니트로 마셔도 좋으며, 소량의 물을 첨가하면 감춰져있던 향과 맛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 가격: 4~5만 원대
- 도수: 40%
- 향: 블랙라벨은 잘 익은 과일, 바닐라, 스파이시한 향이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 맛: 깊고 복합적인 맛으로, 달콤한 카라멜과 부드러운 견과류 맛이 느껴집니다.
- 피니시: 길고 풍부한 느낌으로, 스모키함과 달콤한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3. 조니워커 더블블랙 (Double Black)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블랙라벨보다 스모키한 맛이 더욱 강조된 라인입니다. 이 위스키는 탈리스커와 쿨일라와 같은 피트한 위스키가 더 많이 블렌딩되어 있어 진한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스모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 가격: 5~6만 원대
- 도수: 40%
- 향: 강한 스모키 향과 검은 과일, 바닐라, 약간의 오크 향이 느껴지는데, 저는 불호였습니다.
- 맛: 강렬한 스모키함과 달콤한 말린 과일, 바닐라 향이 어우러집니다.
- 피니시: 길고 강렬한 스모키함의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4. 조니워커 그린블랙 (Green Label)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최소 15년 이상 숙성된 몰트 위스키들로 블렌딩됩니다. 과일, 허브, 스파이시한 향이 어우러지며, 피트향이 적절히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린라벨은 니트로 마시기 적합하며, 미지근한 물을 약간 타서 마시면 더욱 다양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가격: 7~8만 원대
- 도수: 43%
- 향: 그린라벨은 신선한 과일, 허브, 바닐라, 스파이시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 맛: 달콤한 과일과 바닐라의 부드러운 맛이 첫인상을 남기고, 이어서 견과류와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뒤따릅니다. 피트향도 적절히 가미되어 밸런스 있는 맛이었습니다.
- 피니시: 부드럽고 상쾌하게 마무리됩니다.
5.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Gold Label Reserve)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는 다양한 연도의 위스키가 블렌딩되어 독특한 크리미한 텍스처와 과일, 꿀, 스모키함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
상온세서 즐겨도 좋지만, 냉동보관 후 차게 마시면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독특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가격: 7~8만 원대
- 도수: 40%
- 향: 잘 익은 과일, 꿀, 크림 등의 크리미한 느낌과 스모키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맛: 크리미하고 달콤한 꿀과 과일의 풍미가 두드러지며, 부드러운 바닐라가 뒤를 이어받습니다.
- 피니시: 달콤한 여운과 함께 스모키함이 있습니다.
6. 조니워커 18년 (18 Year Old)
조니워커 18년은 과거의 골드라벨과 플래티넘 라벨을 대체하는 라인으로, 18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들로 블렌딩되었습니다. 카라멜, 바닐라, 스모키함의 맛이 잘 조화되어있는 위스키입니다.
조니워커 18년은 니트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아이스나 물을 첨가하지 않는 것이 그 맛을 온전히 즐기는 방법입니다.
- 가격: 10~12만 원대
- 도수: 40%
- 향: 깊은 카라멜 향과 잘 익은 과일, 바닐라, 오크 향이 느껴집니다.
- 맛: 부드러운 카라멜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처음에 느껴지며, 이어서 복합적인 과일 향과 스모키함이 뒤따라옵니다.
- 피니시: 달콤한 카라멜과 바닐라, 스모키함이 남습니다.
7. 조니워커 블루라벨 (Blue Label)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 최고급 라인업으로, 섬세하게 블렌딩된 위스키입니다. 초콜릿, 견과류, 스파이스, 짙은 스모키함이 특징이며, 니트로 마셔야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맛과 향, 프리미엄으로 선물용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 가격: 20~30만 원대
- 도수: 40%
- 향: 깊고 풍부한 초콜릿 향과 잘 익은 과일, 견과류, 스파이스 향이 느껴집니다.
- 맛: 부드러운 초콜릿과 달콤한 견과류의 맛이 두드러지며, 과일과 스파이시함이 뒤이어 느껴집니다. 밸런스가 확실히 잘 잡혀있는 맛입니다.
- 피니시: 달콤한 초콜릿과 스모키함이 남습니다.
결론
조니워커는 각 라벨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고, 접근하기도 쉬워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레드라벨은 하이볼용, 블랙라벨과 그린라벨은 가성비 있게 니트로 마시기 좋으며, 블루라벨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요즘은 위스키 시음도 팝업으로 많이 하고 있으니, 맛을 즐겨보고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선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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