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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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습니다. AI 반도체 시장의 신흥 강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엔비디아-시가총액-1위-달성

엔비디아 시가 총액 1위 달성

엔비디아-시가총액-세계-1위

어제 엔비디아가 하루 만에 3.51%가 상승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을 달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3.33조 달러로, 한화로 약 4,597조 원에 달합니다. 엔비디아가 시가 총액 1위가 될 수 있었던 주요 이유는 월가 투자 은행들이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월가 투자은행인 로젠블렛은 기존 목표가 140달러에서 주당 200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약 50% 정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으며, 웰스파고는 125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조정을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엔비디아가 주식 수를 10배로 증가시키는 대신 주당 가격을 1/10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가 상승의 호재로 보고 있습니다.

월가 투자은행들이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AI용 GPU의 90%를 공급하며 하드웨어 분야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 시장에서의 강점도 매력적이지만, 로젠블렛은 엔비디아의 진정한 강점은 생성형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디지털 트윈 등 하드웨어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주식 매각

엔비디아-CEO-젠슨-황-세계-11위-부자

한편, 엔비디아가 어제 약 3.5%가 상승하면서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이 포브스 기준 세계 11위 부자가 되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자산이 4B 달러가 상승하였으며, 자산이 한화로 5조가 넘게 증가하였습니다.

엔비디아-젠슨-황-매도
한국경제TV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내부자들의 이익 실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6월 13일과 14일에 연이어 12만 주의 주식을 매도하였으며, 매도 실현 금액은 한화 약 421억 원에 달합니다. 또한 젠슨 황은 내년 3월까지 1조 원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부자의 매도 흐름은 엔비디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젠슨 황이 보유한 주식의 0.7%에 불과하여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피터 린치의 명언이 있습니다. "내부자가 주식을 파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역사적으로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는데 파산한 기업을 3개도 되지 않는다."

엔비디아 CEO가 보유한 주식을 조금 팔았다고 해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는 말이 되겠죠.

국내 엔비디아 관련주, 수혜주

국내에서도 엔비디아 관련주 자람테크놀로지, 에스티아이, 에이팩트 등이 엔비디아의 호재에 힘입어 오늘 주가가 상승하면서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등극은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합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 엔비디아 관련 기업들도 수혜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으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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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월가 투자 은행등이 AI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있는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엔비디아의 액면분할 등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면서 엔비디아는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관련 기업들도 엔비디아의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엔비디아의 미래 전망은 여전히 밝으며, AI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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